[이시각헤드라인] 1월 17일 뉴스투나잇
■ "금융투자로 계급갈등 완화"…상속세 완화 시사
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금융 투자는 기업과 근로자의 계급 갈등을 완화해 준다며 과감한 주식세제 개편 의지를 보였습니다. 또 상속세가 과도한 할증관세라는 데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상속세 완화도 시사했습니다.
■ 한동훈 "수도권 탈환…정청래 대항마로 김경율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틀 수도권 탈환 의지를 밝혔습니다. 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대항마로 서울 마포을에 김경율 현 비대위원이 출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.
■ '복귀' 이재명 "정권 심판 선거"…단합 강조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. 이 대표는 '정권 심판론'을 앞세우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고, 최근 이어진 연쇄 탈당을 처음 언급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.
■ 대중교통비 20~53% 환급…K-패스 5월시행
정부가 대중교통비 사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주는 K-패스를 오는 5월에 시행합니다. 매달 대중교통비로 7만원을 쓴다면 일반인은 1만 4천원, 청년은 2만 1천원, 저소득층은 3만 7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■ 내일까지 전국 눈·비…주말까지 강원 영동 큰 눈
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 영하권 기온에 도로가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보여 출근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강원 영동은 주말까지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#이시각헤드라인 #주요뉴스 #뉴스투나잇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